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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퍼들이 꼽은 국내 최고의 골프장
골프 인구가 1천만 명을 넘어설 정도로 대중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대한골프협회에 따르면 2021년 기준으로 국내 골프 활동 인구가 1,176만 명이라고 합니다. 2017년대비 16.4% 증가했다고 하는데 20세 이상 성인 인구 기준으로 31.5%라고 하니 골프가 대중적인 스포츠로 발돋음했음은 이론의 여지가 없네요. 그렇다면 국내 최고의 골프장은 어디를 꼽고 있을까요? 레저신문이 국내 골퍼 대상으로 가고 싶은 회원제 골프장 순위를 물었더니 1위는 바로 16.0%의 지지를 받은 '안양 CC'가 선정됐습니다. 안양 CC는 50년의 역사, 수려한 코스 등으로 가장 가보고 싶은 골프장으로 꼽혔습니다. 2위는 '웰링턴 CC'가 14.0%의 지지율로 2위를 차지했고요. 3위는 '제주 나인브릿지'가 11.7%의 지지를 받아 TOP 3에 등극했습니다. 4위는 '해슬리 나인브릿지', 5위는 인천 송도에 위치한 '잭니클라우스', 6위는 '우정힐스', 7위는 '곤지암 CC', 8위는 '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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