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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심각해지는 역전세난
아파트값 하락과 고금리로 인한 역전세난이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전세사기 문제가 발생하면서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데요. 실제 아파트값 하락으로 재계약 시 금액을 하향 조정하고 재계약하는 비율이 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부동산 R114에 따르면 2022년 8월 기준으로 수도권 아파트 전세 계약 중 감액해서 갱신한 비율은 0.5%에 불과했으나 2023년 들어 급속도로 높아져 2023년 1월 기준으로 34.6%에 달하더니 2023년 5월 기준으로 42.8%에 이르렀습니다. 즉, 전세를 재계약하는 경우 10건 중 4건이 감액해서 재계약했다는 것이죠. 지역별로 감액폭은 서울인 경우 1억 1,803만 원이며 경기도 8,027만 원, 인천 7,045만 원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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