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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국내 가을 여행지 Top 10
출처:철원군, 한탄강 주상절리길차가운 바람이 불어오면 가슴이 설레기 시작하는 계절, 가을입니다. 붉게 물든 단풍과 은빛 억새가 가득할 계절이지만 유명 관광지에 인파가 몰리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한적하게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숨은 명소들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여유롭게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곳들을 서울시 50플러스에서 소개합니다. 첫 번째, 고창 선운산 질마재길입니다. 단풍으로 유명한 정읍 내장산과는 달리, 고창 선운산 질마재길은 한적하게 단풍을 즐기기 좋습니다. 11월 초에 절정을 이루는 선운산 단풍은 도솔천에 떨어진 도토리의 탄닌 성분 덕분에 더욱 붉고 선명한 빛깔을 냅니다. 도솔천을 따라 도솔암까지 걸으면 거울처럼 비치는 아름다운 단풍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포천 한탄강 주상절리길입니다. 한탄강은 보통 여름이나 겨울에 많이 찾지만 10월 중순부터 시작되는 단풍과 어우러져 독특한 매력을 발산합니다. 특히 부소천교부터 비둘기낭폭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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