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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학생 수 500만 명 아래로…이주배경학생·외국인 유학생은 역대 최대
저출생과 다문화·국제화의 영향으로 국내 교육 현장의 모습이 빠르게 달라지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교육 현장의 중요한 지표였던 초·중·고교 학생 수는 처음으로 500만 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저출생에 따른 학생 수 감소가 수도권과 지방을 가리지 않고 현실로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반면 국내에서 생활하는 이주배경학생과 학위 취득이나 한국어 연수를 위해 한국을 찾는 외국인 유학생은 역대 가장 많은 수준으로 늘었습니다. 학생 수는 줄어드는 가운데 외국인과 이주배경학생은 증가하면서 우리 교육 현장도 점차 다문화·국제화된 모습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26년 교육기본통계(2026년 4월 1일 기준)'를 바탕으로 국내 교육 현장에서 나타난 주요 변화와 그 의미를 살펴보겠습니다. 초·중·고교 학생 수, 10년 만에 100만 명 넘게 급감 ▪ 사상 첫 500만 명 미만 진입: 2026년 전국 초·중·고교 전체 학생 수는 483만 7,512명으로 집계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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