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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역사를 쓴, 20년 이상의 명진행자들
영국의 전설적인 밴드 퀸이 부른 'Radio GaGa'라는 곡은, 비디오의 등장으로 시각적 콘텐츠에 익숙해진 청취자들이 라디오에서 멀어지는 현상을 아쉬워하며, 라디오가 다시금 황금기를 맞이할 것이라는 희망을 가사에 담고 있습니다. 이 곡이 발표된 지 이미 40년이 넘었다는 사실은 시간의 빠른 흐름을 실감케 합니다. 최근 들어 라디오 애청자들이 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이는 시대적 변화와 함께 우리 생활 깊숙이 자리잡은 라디오 방송 진행자들의 감동적인 에피소드와 음악 선택 등이 큰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그들은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도 라디오가 여전히 중요한 문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이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시대의 장수 음악방송 MC 들은 누가 있을까요? 장기간 동안 방송을 이끌어온 진행자들 중에서는 SBS '최화정의 파워타임'을 1996년부터 지금까지 달려온 최화정 씨가 있습니다. 2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해당 프로그램의 진행을 이어갔습니다. 또한, 유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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